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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총 14명 수상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지난 11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1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시상식은 연령, 성별, 국적 및 장애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모범 사례를 축적·전파하고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2021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공공기관, 학계, 건축과 환경디자인. 제품 6개 부문으로 총 14명의 개인 또는 기관에게 상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의정활동 부문 이종성 국회의원과 유용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한 정책과 인식개선에 대한 공로가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 부문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통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제공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학계 부문은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과 환경디자인 부문은 ‘사려니 숲’의 김태엽 서귀포 시장, ‘키노디자인’의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이 선정되었다.

제품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 정보기기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시킨 주식회사 닷 김주윤 대표, 창호시스템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시킨 에프에스시스템 김성만 대표, 방화문 문충돌 방지 장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시킨 ㈜아이디게이트 이광현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창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회장은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및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시상식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이 확산, 재생산 되기를 희망하며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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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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