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디자인협회 우창윤 회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arrier-Free, 이하 BF인증제도)가 도입되어 있지만, 법적 기준이 요구하는 비율에만 접근성을 확보하는 사례도 많고, 인증기준 설정 시 다양한 대상과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최근에는 BF인증제도를 대체할 수단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지난 11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시상식은 연령, 성별, 국적 및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모범사례를 축적 · 전파하고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도입한 '디지털문화유산 체험형 촉각가가 유니버설디자인인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기는 장애인이 콘텐츠에 직접 접근해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영상을 촉각 및 화면해서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장애인편의시설전문기업 (주)휴먼케어(대표 한치영)가 "공간적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2020'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당초 24일 서울시의원회관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0유니버설디자인대상'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2단계 방역강화로 취소하고, 당일 일부 개별 수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기관, 학계, 산업계의 5개 부문 청 10명의 개인 또는 기관에게 상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시상식은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이를 확산하고자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2019년 5월 17일 고양시정연구원과 유니버설디자인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확산과 인식 개선을 통해 공동의 협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서울시가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의 원년을 맞아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주요 관광명소 내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숙박시설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다동·무교동 지역이 관광진흥법상 관광특구로 지정되었고,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보조금 사업자로서 선정되었다.

지난 2월 21일 평창 패럴림픽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결과보고회가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평창 패럴림필을 맞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의 소규모 음식점, 모텔, 공중이용 화장실 등에 접근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8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지난 1월 19일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Korean Network for Accessible Tourism,KNAT)와 '무장애 관광 만들기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편리하고 안전하며 활력 넘치게 향유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인증, 교육, 자문, 컨설팅, 홍보 등에 걸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호지원하기로 하였다. 향후 실무협의 조정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무장애관광환경 구축과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에 있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2017년 11월 7일 '도시재생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융합적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